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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없이 대학 간다'… 수능최저 없는 대학 전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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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양 작성일17-06-20 17:20 조회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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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2018학년도 수시로 대학가기 '수능 최저 극복 지원전략'



'수시 대세', '학종시대'지만 수능을 외면할 수 없다. 서류와 면접평가 등을 모두 거쳐 합격했다 하더라도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모의고사 등으로 수능 성적을 가늠해 수능최저기준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에 자신이 없는 경우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대학을 노려볼 만 하다.

2018학년도 수시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은 수도권 29개교 기준(정원내) 총 131개 전형으로 3만563명을 모집한다. 전형 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이 87개 전형(28개교), 교과 10개 전형(8개교), 논술 8개 전형(8개교), 특기자 26개 전형(14개교)이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말로 2018학년도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주요 대학의 전형 방법을 살펴봤다.



◇'수능 최저기준 미적용' 학생부교과전형, 내신이 성패 가른다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은 뛰어나지만 수능 성적이 내신만큼 나오지 않는 일반고나 지방고 학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워낙 내신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 지원하기에 합격선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내신 관리에 힘써야 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광운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성신여대 교과우수자전형 △아주대 지역인재전형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 △인천대 INU교과전형 △한국산업기술대 일반전형 △한성대 적성우수자(교과)전형 △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 등이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여 선발하거나, 비교과 영역이나 면접을 반영하더라도 변별력이 거의 없어, 교과 성적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이 좌우된다. 그러나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성대처럼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교과 전형의 경우, 적성고사의 성적이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성대는 교과 성적을 60% 반영하고 전공적성평가를 40%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른다. 또한 올해 연세대가 교과전형을 폐지하고 서강대·성균관대 등에서도 교과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학종, 대부분 최저기준 없어… 서류·면접이 관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학교 내신과 비교과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는 전형이다. 학종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적용하더라도 다른 전형에 비해 기준이 낮은 편이다. 충남대도 올해 PRISM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이 부분적 폐지됐다. 인문대학, 사회과학, 경상, 농업생명과학, 자유전공학부, 자연과학, 공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생명시스템과학대학이 수능최저기준 적용에서 제외됐다.

학종은 서류와 면접으로 평가한다. 통상 서류종합평가로 일정배수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진행한 면접 점수와 1단계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종은 교과전형에 비해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신지원을 원하는 수험생이 대거 지원하는 편이다.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종의 경우 서류와 면접평가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므로 각 대학의 서류 평가요소·면접 평가항목 등을 자세히 살펴본 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공주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에서 학종으로 859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서류 70%와 면접 30%이며, 1단계는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와 심층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수능 최저 없는 논술전형은 논술 영향력이 절대적

논술 반영 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나, 일부 대학의 경우 적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대학은 △가톨릭대 논술 전형 △건국대 KU논술우수자 전형 △경기대 논술고사우수자 전형 △광운대 논술우수자 전형 △단국대 논술우수자 전형 △서울과학기술대 일반전형 △서울시립대 논술 전형 △아주대 논술우수자 전형 △인하대 논술우수자 전형 △한국산업기술대 일반전형(논술) △한양대 논술전형 등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논술 전형의 경우 지원자의 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 영향력이 매우 큰 편이다. 학종과 마찬가지로 합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한편 과학, 어학, 소프트웨어 등에서 강점을 보이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특기자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하지 않는다. 특기자전형은 특기 분야에 맞는 수상 내역 및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전형 요소에도 입상실적이 반영되거나 특기를 평가할 수 있는 면접이나 실기시험이 포함된다. 따라서 지원 대학의 자격 조건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은 수능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전형을 선호한다"면서 "하지만 그만큼 경쟁률이 높기에 학생부, 서류 및 면접, 특기 등 자신의 강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이 낮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대전일보

링크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6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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