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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열쇠, 학교생활기록부 잘 관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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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양 작성일17-07-03 20:04 조회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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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고입을 위한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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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발 전형을 갖는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등의 고교에서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2015학년도 고입부터 중학교 교과 성적을 절대평가로 적용하면서 고입 전형에서 서류 및 면접 비중이 커졌다. 서류 및 면접 평가에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하게 활용하는 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이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하려면 각 항목별로 무엇을 어떻게 신경 써야 하는지 알아보자.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총 10가지 항목이 기재된다. 일단 1번 인적사항2번 학적사항은 이름, 성별, 출신 학교 등이 기재된다. 

 

 

3번 출결상황에는 학년별로 결석, 지각, 조퇴, 결과 등이 기록된다. 전기모집을 갖는 고교에서는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성적을 합산하여 평가하는데, 무단결석일수에 따라 감점하므로 무단결석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그 외 무단 지각, 조퇴, 결과도 횟수에 따라 1일 무단결석으로 처리되므로 주의하자. 단, 질병 및 기타 사유가 있는 경우는 감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수업일 또는 수업시간에 출석하지 못했으나 질병 등의 사유가 있다면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출결상황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자.  

 

 

4번 수상경력은 교내에서 수상한 상을 기재한다. 영재고를 제외한 다른 전기모집 고교에서는 4번 수상경력을 제외하고 출력 제출하여,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으므로 관심을 두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입상 실적을 기재해서는 안 되지만 대회를 준비한 과정 및 학업 노력은 기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5번 진로희망사항에는 관심분야나 희망 직업을 기재하고 희망사유를 작성한다. 학년별로 작성하며, 희망 진로가 학년마다 일치할 필요는 없다.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그에 따른 활동들의 일관성이 보인다면 문제되지 않는다.

 

 

6번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분류된다. 자율활동에는 임원활동, 행사 등에서 보인 적극적 활동 사항을 기재하고, 동아리활동은 취미, 특기 관련 분야의 동아리활동 상황을 기재한다. 

 

 

봉사활동은 교내봉사 및 교장선생님이 승인한 지역사회봉사, 자연환경보호, 캠페인활동 등을 기재하고, 진로활동은 진로탐색,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드러낸다. 관심분야에 대한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동아리활동 부분과 진로활동 부분에서 관심 분야와 연관된 활동들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인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율활동에서 임원 경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맡게 된 임원의 역할을 분명히 알고 그 조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를 드러낼 필요가 있다. 봉사활동은 경중을 따지지 말고, 그 봉사활동에 의미를 갖고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번 교과학습발달상황에는 과목별 학기당 성취도와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등을 기재한다. 하나고를 제외한 서울지역 자사고의 경우 교과성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에 7번 항목은 제외 출력하고, 외고·국제고의 경우도 영어 교과 성적만 따로 제출 받기에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제외한 채 학생부를 출력 제출한다. 과고, 전국단위선발의 자율형사립고, 하나고 등은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부분만 제외하고 과목별 성취도 및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부분은 출력하여 제출하므로, 성취도뿐 아니라 과목 혹은 특정 단원의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8번 자유학기활동상황은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따라 지난해 새롭게 추가된 항목이다. 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활동의 네 가지 항목으로 자유학기 기간 동안의 개인별 특기사항을 각 항목별 1,000자 이내로 기재한다. 자유학기 때 교과 성적은 고입 평가에서 제외하지만 활동상황은 평가에 반영될 수 있으므로 관심 분야뿐 아니라 연관성 있는 활동에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9번 독서활동상황에서는 올해부터 독서 성향 등은 기재하지 않고, 책 제목과 저자만 매 학기 별로 기재한다. 왜 읽었는지에 대해 언급할 수 없으므로, 학생부 내의 활동들과 연관성 있는 책을 선택하여 읽는 것이 좋다. 인천하늘고, 북일고, 상산고, 휘문고 등은 독서활동상황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하거나 면접에서 평가하고 있다. 그 밖의 다른 고교에 지원하는데도 자기소개서에 언급하거나 면접 시 질문거리가 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독서는 필요하다. 

 

 

10번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학년별 담임선생님이 작성하는 것으로 학생의 성실함, 성품 등을 확인하는 항목으로 담임선생님과 진로 및 본인의 환경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학생이나 부모님이 특정 방향을 유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추후 교사추천서를 받는 경우 종합의견과 다른 견해가 작성될 수 있고, 일관성 없는 교사 의견은 평가에 되려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연구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선발전형을 갖는 고교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이므로 항목별 기재 요령을 숙지하고 대비해야 한다. 수상실적, 교과성적 등 결과가 아닌 활동을 하게 된 계기와 과정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소재임을 잊지 말자”고 조언했다.

 

 

출처 :  에듀동아

링크 : http://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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